인라인 스케이트 vs 롤러 스케이트
90년생이라면 어린시절 스케이트를 탔던 경험이 있을것이다. 보통 4~5개의 바퀴가 일직선으로 배열된 것은 인라인 스케이트, 4개의 바퀴가 상자 모양으로 둘둘씩 배열된 것은 롤러 스케이트라고 불렀다. (쿼드 스케이트 라고도 한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속도가 더 빠르고 장애물을 피하기 쉬워 실외에서 더 적합하다. 롤러 스케이트는 좀 더 안정적이고 아티스틱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오늘은 나에게 더 친숙한 롤러 스케이트 몇개를 추천해보고자 한다.
롤러스케이트 추천 및 장단점 비교
임팔라 롤러 스케이트 추천 : 전반적으로 훌륭함

임팔라 롤러 스케이트는 일단 너무 예쁘다. 나한텐 여기서부터 합격! 부츠 자체는 뻣뻣할 수 있지만 발목을 잘 잡아주고 스토퍼가 커서 초보자들에게 적합하다. 착용감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 편이다. 바퀴도 부드러워 실외에서도 무리없이 탈 수 있을 정도고, 베어링도 초보자에겐 충분히 빠르다. 사이즈가 크게 나왔다는 리뷰가 많으니 사이즈를 잘 체크해 보는게 좋겠다. 또 임팔라는 동물권리단체인 PETA에서 승인한 VEGAN 제품, 즉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장점 | 예쁘다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줌 편안한 착용감 |
단점 | 사이즈 선택에 주의 요함 발목 부분이 높은 스케이트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피할 것 |
슈어-그립 롤러 스케이트 추천 : 야외 스케이팅에 적합

슈어 그립 보드워크 스케이트는 초보자가 야외 스케이팅을 즐기기 적합하다. 바퀴는 크고 탄력이있어 실내외 모두에서 탈 수 있다. 스웨이드 재질이라 보다 부드럽고 발에 좀더 밀착해서 묶을 수 있다. 베어링도 고품질 소재로 제작되어 견고하고 튼튼해 오래 탈 수 있다. 발목을 튼튼하게 지지해주고 발볼이 넓은 사람들에게도 편안하게 잘 맞는다. 그러나 스토퍼가 빠르게 마모된다는 단점이 있다.
장점 | 아웃도어 스케이팅에 적합 고품질의 견고한 베어링 스웨이드 재질로 얇고 끈을 묶기 편안함 |
단점 | 스웨이드에 얼룩이 질 수 있으므로 관리가 칠요 스토퍼가 빠르게 마모됨 브랜드가 그렇게 유명한 편은 아니다. |
리델 스케이트 추천 : 컨트롤이 쉬운 스케이트

리델 다트 픽셀은 스피드 스케이트로, 부츠 부분이 낮아 운동화처럼 생겼다. 덕분에 모양도 친숙하고 훨씬 유연하게 탈 수있다. 다만 발목을 잡아주는 부츠 부분이 없어서 초보자에겐 어려울 수 있다. 비닐 소재를 사용해서 통기성과 내구성이 모두 뛰어나며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역시 고급 베어링을 장착하여 부드러운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장점 | 발목 부분이 높지 않아 유연한 라이딩 가능 고급 베어링 편안한 착용감 |
단점 | 빌목지지가 필요한 초보자에겐 다소 맞지 않음 |
C7 스케이트 : 여성 라이더를 위한 귀여운 스케이트

C7 롤러 스케이트는 레트로한 느낌을 주는 1인치 휠이 특징이다. 발목 지지를 잘 해주어 초보자에게도 알맞고, 실내/실외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다. 스피드 휠 장착으로 속도도 빠르며 턴도 잘되는 편이다. 그러나 부츠부분의 내구성이 다소 약하다는 후기가 있었다. 사이즈도 다양하게 나온편이 아니라 잘 검토해보고 구매해야 할 것같다.
장점 | 귀엽고 레트로한 디자인 스피드 휠 장착, 빠르고 견고한 바퀴 발목을 지지해주어 초보자에게 알맞다 |
단점 | 부츠부분 내구성이 약하다 다양한 사이즈를 제공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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