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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추천 모델 BEST 3

올해 제일 잘 산 물건은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다.

워낙 튀겨먹는 음식을 좋아해 처음엔 진짜 기름으로 튀기는 튀김기를 사려고 했었다. 그러나 조사해보니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에 확 꽂히게 되어 거의 충동적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가족은 처음엔 오븐이 있는데 뭐하러 사느냐며, 돈이 아까운 눈치였지만 지금은 일주일에 세네 번은 사용할 정도로 우리 집에 없어선 안될 물건이 되었다. 여전히 볼 때마다 대견하고 보는 사람 한 테마다 자랑하고 있다(아직 내가 사는 나라엔 에어프라이어가 흔하지 않다). 2011년 필립스가 최초로 에어프라이어를 발명했고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다양한 모델들을 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고로 추천할만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추천 모델 BEST 3을 소개한다.

 


필립스 HD9650 : 최고의 필립스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Philips 에어프라이어 XXL

용량: 1.4 kg |  온도 조절: 디지털, 화면 터치식   소비전력: 2,200 W   색상: 블랙  가격대 : 30만원대 초반 (2020.1)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HD9650은 1.4kg 특대형으로 출시된 에어프라이어로  한번에 닭 한 마리 통째로 넣어도 넉넉하며 6인분의 식사를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 빠르게 가열되어 예열이 필요 없기 때문에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재료가 바스켓에 잘 늘어붙이 않아 세척이 간편하다. 그러나 대용량인 만큼 덩치가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무게도 무겁다. 또한 기름기 많은 음식을 조리 시 연기가 많이 날 수 있다는 것도 구매 전 고려해볼 만하다.

필립스 HD9650 장점, 단점
장점: 6인분 조리 가능한 대용량 / 기름을 적게 써도 조리 가능 / 세척이 쉬움
단점: 크고 무거움 / 기름기 많은 음식 조리 시 연기 발생 

 

필립스 HD9220 : 가성비 좋은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Philips HD9220

용량: 800g |  온도 조절: 다이얼식, 온도 조절 범위: 80 ~ 200 ℃    소비전력: 1,425 W   색상: 블랙   가격대 : 10만 원대 초반 (2020.1)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HD9220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2인용 식사 준비에 알맞다. 에어프라이어의 기본적인 기능을 훌륭히 수행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에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부품들 역시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다만 오래된 모델이라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없고, 2인 가구 이상에게는 사이즈가 너무 작다. 

필립스 HD 220 장점, 단점
장점: 저렴함 / 콤팩트한 사이즈 / 세척이 쉬움
단점: 2인 가구 이상에겐 너무 작음 / 디지털 디스플레이 없음

 

필립스 HD9743: 다 잘하는 다목적 에어프라이어

Philips Hd9641

용량: 800g |  온도 조절: 디지털 화면   소비전력: 1,500 W   색상: 블랙   가격대 : 10만 원대 후반 (2020.1)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HD9743은 음식의 기름기를 빼내 음식의 불필요한 지방을 줄이는 기술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4가지 프리셋 조리 프로그램으로 고기, 생선, 닭다리 등의 조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튀김뿐만 아니라 베이킹, 로스팅, 또 조리 완료 후 보온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디지털 화면까지 있어 더욱 간편하다. 그러나 콤팩트한 크기의 모델로 용량이 크지 않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필립스 HD9743 장점, 단점
장점: 디지털 화면 / 다양한 기능 / 콤팩트함
단점: 2인 가구 이상에겐 너무 작음